[지구촌톡톡] 16세 데니스 반스, 185개 美 대학 동시합격
미국에서 무려 185개 대학에 합격한 고등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안받은 장학금 총액만 130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지폐 한 장에 쏙 가려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도 소개합니다.
지구촌 이색기록입니다.
▶ 16세 데니스 반스, 185개 美 대학 동시합격
최근 미국 대학입시계를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 뉴올리언스 국제 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데니스 반스입니다.
무려 185개 대학에 동시 합격하고 장학금으로 총 1천만달러, 약 132억원 이상을 제안받은 건데요.
학교 측은 반스가 대학 동시합격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기네스북에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185개 대학 중 반스의 선택을 받은 학교는 어디였을까요?
공대로 유명한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라고 합니다.
<데니스 반스 / 185곳 대학 합격 기록> "무언가를 하려고 결심하면 매우 일관되게, 끈기 있게, 부지런하게 행동하는 편입니다. 이런 점이 저에게 이런 성공을 안겨준 것 같아요."
▶ 주머니에 쏙! 지폐에도 쏙!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말 그대로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귀여운 견공을 소개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2살짜리 치와와 '펄'인데요.
신발보다 작은 건 당연하고, 지폐 한 장이면 몸을 쏙 숨겨 은폐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세로로 잰 키가 9.14cm에 불과해 종전 기록 9.65cm를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몸무게 역시 553g으로, 커피 한 잔 정도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 시선집중! 쌍절곤을 휘두를 때마다 켜지는 성냥불
사람들이 내민 손 앞으로 쌍절곤을 휘두르는 남성.
자세히 보니 내민 손에 들린 성냥에 쌍절곤이 스칠 때마다 성냥불이 켜집니다.
중국 쌍절곤의 달인, 셰더셩이 또 다른 기네스북 기록에 성공했습니다.
쌍절곤으로 성냥불 많이 켜기 도전에 나서 1분 동안 44개의 성냥에 불을 붙이는 데 성공한 겁니다.
셰더셩씨는 이소룡의 영화를 보고 쌍절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쌍절곤으로 촛불 끄기, 쌍절곤으로 병뚜껑 따기 등 이미 여러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이색기록이었습니다.
#지구촌톡톡 #헤이월드 #기네스북 #기네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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