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스, 당진시에 아동용 책상·의자 교구세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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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순성면 남부로에 소재한 사무·교구용 가구전문생산 기업인 ㈜인퍼스가 지난 11일 아동용 책상과 의자 12세트를 당진시에 후원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후원을 시작한 인퍼스는 올해까지 14년째 취약계층 아동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교구 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요보호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총 12명에게 각각 8세트, 4세트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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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 순성면 남부로에 소재한 사무·교구용 가구전문생산 기업인 ㈜인퍼스가 지난 11일 아동용 책상과 의자 12세트를 당진시에 후원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후원을 시작한 인퍼스는 올해까지 14년째 취약계층 아동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교구 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요보호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총 12명에게 각각 8세트, 4세트 전달했다.
아울러 후원받은 아동들이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미화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 및 요보호아동이 현재 상황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울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기업의 이익보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먼저 생각해 온 향토기업 인퍼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책상과 의자에 앉아 미래의 큰 꿈을 그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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