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재활용한 흡음재, 소음줄이고 친환경

2023. 5.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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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는 '사회적 소음을 친환경 기술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R&D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순환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자 하며, 현재 출시된 '리사이클 흡음패널'은 종이로 만들어진 벽천장용 흡음재로 재활용이 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흡음성능을 갖추고 있다.

노이즈엑스는 현재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흡음재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자재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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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노이즈엑스

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는 ‘사회적 소음을 친환경 기술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R&D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순환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자 하며, 현재 출시된 ‘리사이클 흡음패널’은 종이로 만들어진 벽천장용 흡음재로 재활용이 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흡음성능을 갖추고 있다.

노이즈엑스는 현재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흡음재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자재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본래 내장재로 개발된 후 아이디어를 통해 마감재로 출시됐지만, 경량벽체의 차음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이즈엑스에서 개발한 리사이클 흡음패널은 기존 목재타공판 및 목모보드에 비해 비용이 30%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가벼워 시공성이 우수하다. 그 결과 공사기간과 비용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 또한 재활용을 통해 개발 중이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하고 있다. 바닥재 개발이 완료된다면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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