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1인가구 증가' 인테리어 효과 더한 소파는

[파이낸셜뉴스]

에넥스가 선보인 1인가구 맞춤형 소파. 에넥스 제공.

에넥스가 MZ세대의 1인 가구를 적극 공략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에넥스는 에넥스는 ‘에넥스몰’을 통해 콤팩트한 공간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소파 2종을 출시했다.

먼저 이번 신제품 ‘플리스 양털 패브릭 소파’는 양털 스타일의 1인 패브릭 소파다. 생활 발수 소재로 오염에 강하며, 기존의 소파와 다르게 팔걸이를 제거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드 디자인의 등받이 쿠션에 2개의 라인으로 퀼팅이 적용돼 소재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아이보리 컬러와 모던한 그레이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더욱 편안한 착석 감을 느끼고 싶다면 스툴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쿼터 커버링 아쿠아텍스 소파’는 신소재 발수 코팅으로 제작된 패브릭 소파로, 1인부터 2인까지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보리, 그레이, 그린, 머스타드 옐로우 총 4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돼 있어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강점은 커버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등받이와 좌방석에 지퍼가 달려있어 소파 커버가 세탁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소파 커버를 바꿔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1인가구의 꾸준한 증가세에 따라 제한적인 공간에서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MZ세대 1인가구 고객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거형태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