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 선정

조민욱 기자 2023. 5.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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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의 합작법인 젭(ZEP)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확산 및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하고,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ZEP 오피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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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캣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의 합작법인 젭(ZEP)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확산 및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하고,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등 4개의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젭은 메타버스 사무실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의 가상 오피스 솔루션 'ZEP 오피스'를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테마별 오피스 템플릿, 업무툴 연동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기술지원 등 ZEP 오피스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ZEP 오피스는 효율적인 원격근무를 위한 가상 오피스 솔루션으로, 실제 사무실 환경을 재현한 공간감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극대화된 업무 편의성이 장점이다.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스페이스당 최대 15만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해 기업 규모, 환경에 구애없이 도입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전체, 1:1, 프라이빗 등 상황별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화상회의 및 채팅 기능과 팀별 근무 현황 및 근무 타입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위젯 현황판, 업무툴 연동 기능, 공유 스케줄 설정 및 회의실, 참석자 초대 등이다. 

ZEP 오피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도 함께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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