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벌금 4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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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24)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 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민석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김민석은 지난 3월 검찰 구형과 동일한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 2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도블록 경계석에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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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24)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 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민석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김민석은 지난 3월 검찰 구형과 동일한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 2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도블록 경계석에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 수준으로 추정한 경찰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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