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한-아세안의 미래를 묻다…AKC, 학술 에세이 공모전

김호천 2023. 5. 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세안센터(AKC)는 '2023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31일 개최되는 '2023 한-아세안 포럼'에서 에세이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AKC는 한-아세안 미래 협력을 이끌 양 지역 청년의 견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2016년부터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에서 총 800여 건의 학술 에세이를 접수해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아세안센터(AKC)는 '2023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국적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며, 지도 교수의 연구 지도를 받아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이다.

참가자들은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담론과 인식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 지속 가능하고 호혜적인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한 디지털 및 친환경 분야의 시너지 방안 중 하나의 세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AKC는 먼저 28일까지 어떤 학술 에세이를 쓸 것인지를 알리는 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내달 1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제안서에 따른 학술 에세이 본편을 접수하고, 같은 달 2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대상(상금 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각 1편과 특별상 5편(15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31일 개최되는 '2023 한-아세안 포럼'에서 에세이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AKC는 한-아세안 미래 협력을 이끌 양 지역 청년의 견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2016년부터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에서 총 800여 건의 학술 에세이를 접수해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UGM)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 외교부,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대학네트워크(AUN)가 후원한다.

kh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