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변호인, 그간 SBS '그알' 법률자문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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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사건의 변호사 A 씨가 그간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법률 자문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 씨를 변호 중인 A 변호사는 지난 6년간 SBS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해 교양 프로그램 및 뉴스 등의 법률 자문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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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사건의 변호사 A 씨가 그간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법률 자문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SBS 측은 해당 사실 여부를 전혀 몰랐다며 즉각 해촉을 결정했다.
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 씨를 변호 중인 A 변호사는 지난 6년간 SBS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해 교양 프로그램 및 뉴스 등의 법률 자문을 맡아왔다.
A 변호사는 2017년 10월 정 씨가 '1차 여신도 성폭력 사건'으로 수감중(징역 10년)이던 때도 전자발찌 부착과 관련한 재판에서 담당변호사를 홀로 맡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A 변호사가 그동안 JMS 관련 제보자등의 신상 정보를 파악하고 노출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SBS 측은 "변호사 A씨가 JMS 관계된 일을 했는지 몰랐다"며 즉각 해촉을 결정했다.
SBS는 "당시 A씨는 대한변협 집행부 자격으로 위촉됐다"며 "대한변협에서 위촉한 공익 프로그램 자문단은 피해자 요청 시 법률 자문·지원을 맡았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의 JMS 관련 방송에 출연한 피해자들은 법률 자문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A 씨는 자문 기간 동안 특별히 지원 역할을 해준 사실이 없다"며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 JMS 방송 관련해서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반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JMS 현황 토론회에선 "교도관, 법조계, 학계, 국정원 등 사회 각층에 JMS 신도들이 퍼져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JMS 신도라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나 정명석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부적절한 행위를 한다면 비난받아야 한다"며 "법조계에는 전직 검사 두 명, 변호사 3명, 검찰청 직원 1명 등 신도가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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