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 아침 쌀쌀…낮 20~24도 맑음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철길에 이팝나무가 만개해 있다. 2023.05.02. pmkeul@n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9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부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4~8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최고기온은 21~2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 20도, 부안 21도, 김제·고창·정읍·진안·임실·장수 22도, 전주·익산·순창·무주 23도, 완주·남원 24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12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27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7분이다.

내일(10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7~11도, 낮 최고 23~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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