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코딩교실 11곳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맞벌이·저소득층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딩교실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에서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교육형 돌봄(에듀케어) 형태로 운영하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코딩교육), 영어 체험,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맞벌이·저소득층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딩교실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에서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교육형 돌봄(에듀케어) 형태로 운영하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코딩교육), 영어 체험,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달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1곳에서 코딩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교육을 한다.
커리큘럼은 ▲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융합 로봇코딩 ▲ AI·미래기술 체험을 통한 코딩 환경 ▲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첫 코딩 등 3가지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무용, 스포츠, 악기, 미술 등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영어 체험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수준 높은 어학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돌봄교실은 보육의 성격이 강한 게 현실"이라며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프로그램 수준을 강화하고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 유명 밀크티 체인점 직원이 싱크대서 발 씻어…매장 폐쇄 | 연합뉴스
- 中유명관광지 여자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했다고?…누리꾼 '시끌' | 연합뉴스
- "푸바오야, 잘 지냈니"…중국 도착 70일만에 대중에 공개(종합2보) | 연합뉴스
- "누가 의사들을 노예라 생각하나…명분없는 휴진 중단해야" | 연합뉴스
- BTS 진, 멤버들 환영 속 전역…"기쁘고 눈물나, 군 생활 잘했죠"(종합) | 연합뉴스
- 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너무 매워 소비자 해칠 수도'(종합) | 연합뉴스
- KBS '개훌륭' 4주 만에 방송 재개…"강형욱은 출연 안 해" | 연합뉴스
- 순직 해병 모친 "아들 1주기전 진실 밝혀지길…수사단장 선처를" | 연합뉴스
-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우리 홈, 중국 야유 받아들일 수 없다"(종합) | 연합뉴스
- [르포] "교수 휴진, 환자·동료에겐 고통"…분당서울대병원 노조 대자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