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로 ‘디 올 뉴 코나 EV’ 선정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5.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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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5월의 차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이달의 차’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이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 포드 레인저 랩터,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혼다 올 뉴 CR-V 터보(브랜드명 가나다순)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32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5월의 차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항목에서 각각 6.3점을 얻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 확대를 주도할 핵심 모델”이라며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페이와 연동 결제가 가능한 e하이패스를 탑재하고 여러 핵심 안전 장비들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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