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6세 금쪽이, 2살 때 알파벳 마스터...그러나?! “한글 못 하겠어. 징그러워”

백아영 2023. 5. 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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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때 알파벳을 마스터한 금쪽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5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영어 천재 6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금쪽이는 만 1세 때 알파벳 마스터, 만 3세에 영어 문장 쓰기 독학, 만 4세에 필기체 마스터, 만 5세인 현재 영어 스피킹을 하고 있다고.

테스트 중 금쪽이는 "한글은 잘 못하겠다. 너무 징그럽다"고 하며 영어가 아닌 알파벳이 좋다고 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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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때 알파벳을 마스터한 금쪽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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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영어 천재 6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가장 먼저 한 말은 ‘apple'이다. 엄마보다 먼저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금쪽이는 만 1세 때 알파벳 마스터, 만 3세에 영어 문장 쓰기 독학, 만 4세에 필기체 마스터, 만 5세인 현재 영어 스피킹을 하고 있다고. 금쪽이 母는 “알파벳 콘텐츠가 A로 시작하면 Z로 끝나야 하고 그 사이 식사, 배변을 모두 참는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말한다.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 母는 금쪽이와 함께 영어 학원을 찾았다. 레벨 테스트를 위한 것. 결과는 반전이었다. 알파벳 쓰기와 발음에는 관심을 보였으나 그 이외의 질문엔 동문서답을 했고, 그 결과 학원에서는 “영어 실력은 딱 6세 수준에 맞춰져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학원 선생님은 “한글 공부는 하고 있나요? 국어 같은 경우는 4~5세 정도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테스트 중 금쪽이는 “한글은 잘 못하겠다. 너무 징그럽다”고 하며 영어가 아닌 알파벳이 좋다고 답하기도.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한글을 못 한다는 것을 어린이집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알았다고 하며 집에서 국어 교육을 시도했지만 금쪽이가 한글 공부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고”, “한글이 먼전데”, “걱정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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