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유지어터 다짐 무너진 ‘보홀 해산물’ 먹방(다시갈지도)

이석훈이 필리핀 대리 여행으로 치팅데이를 제대로 즐긴다.

4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현지인이 자랑하고 싶은 섬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중 필리핀 보홀, 대만 펑후, 프랑스 코르시카 섬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석훈이 스튜디오를 떠나 필리핀 보홀 대리 여행자로 나설 예정. 특히 이석훈은 제대로 치팅데이를 즐겼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갈지도’ 이석훈아 치팅데이를 즐긴다.사진=채널S 제공

이석훈은 과거 학창시절 100KG에 육박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폭풍 감량에 성공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에 나선 이석훈은 “살이 덜 찌는 것으로 먹겠다”는 다짐과 함께 식당에 들어섰지만 식당 가판대에 즐비하게 진열된 해산물 재료를 보고 끊이질 않는 주문 세례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과 이를 보고 함박 웃음을 짓는 이석훈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석훈은 알리망고를 시작으로 옥수수, 로브스터, 블랙 타이거 새우까지 쉴 틈 없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고.

특히 주량이 맥주 500cc 한잔이라고 밝힌 이석훈은 “이 맛이었어”라며 앉은 자리에서 병맥주를 시원하게 들이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후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저 맥주 맛을 못 잊는다”며 짜릿했던 그 순간을 되짚으며 여운에 몸서리쳤을 정도였다고 해 이석훈의 보홀 여행에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석훈은 높이 45미터의 집라인 바이크 체험 중 실성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앞서 ‘다시갈지도’에서 소개된 ‘초콜릿 힐’을 랜선 너머 실제로 구경하며 벅찬 감정을 오롯이 느끼고 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룹 오션 출신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오병진을 만나 특별한 현지 체험을 하는 즐기는 등 대리 여행을 200% 즐겼다고 전해져 그의 첫 대리 여행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현지인이 자랑하고 싶은 섬 베스트 3’편은 5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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