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날 아동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운영

강명수 기자 2023. 5. 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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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족오락관, 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등 특별체험과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 캠페인 부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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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5일 13세 이하의 아동들에게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추억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와 함께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다육이 고무신, 천연보석으로 팔찌와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화석 지우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마룡이 느린 우체통’ SNS 홍보 참여자 선착순 20명에게 마룡이 키링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비누꽃 보석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은 2일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나머지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현장 방문 및 접수로만 운영된다.

공공승마장에서는 이날 무료로 말먹이 주기, 승마, 농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시골여행체험 협동조합 주관 농촌체험 지도사들이 준비한 마술공연, 꼬마약국, 풍선아트, 채소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 원광대학교에서는 (사)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솜리 어린이 민속큰잔치’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전통놀이와 VR체험, 직업진로체험 등의 펼쳐진다.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사)새벽이슬 주관으로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가족오락관, 드론촬영체험, 미니축구, 3D 프린터 체험 등 특별체험과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청소년 육성기금 만들기 캠페인 부스가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온 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 맞춤형 놀이 체험 축제로 어린이뮤지컬, 오감만족 놀이, 요리, 숲, 에어바운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현장 당일 접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익산에서 펼쳐진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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