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명 대상’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조아서 기자 2023. 5.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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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제14회 동명(東明)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명대학교는 이번 동명대상 수상자로 강병중 회장과 신정택 회장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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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동명대학교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제14회 동명(東明)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명대학교는 이번 동명대상 수상자로 강병중 회장과 신정택 회장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홀에서 개최된다. 시상금은 1000만원이다.

강병중 회장은 2000년 사명변경 이후 20년 연속 국내 상장사 최초 주총 실시, 2011년 한국 재무혁신기업 대상 수상, 세계 최초 타이어 최저인치 개발, 업계최초 타이어 세계 4대 디자인어워드 석권, 현재 세계 150여개국에 타이어 제품 수출(수출비중 80%), 체코에 2019년 생산공장 준공 및 유럽시장 공략, 31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상호신뢰 구축, 2000년과 2006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11년 노사상생협력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월석부산선도장학회, 넥센월석문화재단, KNN문화재단 등 문화장학재단 운영과 지역사회 학술 문화 예술 중흥,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쌀나눔을 비롯한 사회불우계층 지원 활동 등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15~17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신정택 회장은 2022년 매출액 1조800억원 달성, 1978년 창립 이래 가공센터 최초 포스코 제품 누적 판매량 2012년 1000만톤 기록(2023년 2000만톤 전망), 총 22대 기기설비(슬리터, 세어, 오실레이터 등)로 국내 최대 가공능력 보유, LG전자 대상 가공센터 최초 연계판매제도 시행, 국내 가공센터 최초 JIT시스템(즉납체제) 구축 등도 실현해냈다.

또 제32회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의탑, 제24회 상공의날 산업포장, 제36회 조세의날 철탑산업훈장, 제13회 부산문화대상, 2014 협성사회공헌상, 2015 법무부 범죄예방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모란장,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2022년 보건복지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 표창장 등을 받았다. 19~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한편 2008년부터 제정된 동명대상은 동명목재 고(故) 동명(東明) 강석진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 회장의 도전·창의·봉사를 실천하며 공적을 쌓은 인사에게 시상하는 공익 포상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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