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봄밤 빛낼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개막

제주방송 권민지 2023. 4. 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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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제주의 밤을 더 찬란하게 빛내줄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3년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오늘(28)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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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금요일, 제주의 밤을 더 찬란하게 빛내줄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콘서트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지 기자.

많은 관객들이 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권민지 기자 / 제주시 삼다공원
네, 저는 지금 삼다공원 야간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 삼다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7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현장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가수 케이시에 이어 현재는 제주 출신 가수 시크릿코드가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다음으로는 가수 신용재가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

올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원슈타인과 테이를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 20여 팀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가치를 둔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쓰지 않는 물건을 위탁 판매하는 자원순환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됩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와 친환경 제품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도 열립니다.

2023년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오늘(28)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삼다공원에서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효섭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강효섭(muggi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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