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의서 AI 어떻게 쓸까"…교수 1300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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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Chat)GPT 등 인공지능(AI)의 대학 강의 활용법을 교수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고등교육에서 AI를 활용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우 신한대 교수, 안병규 전남대 교수, 김주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이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강의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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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ERIS 주최…활용방안, 실사례 등 논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챗(Chat)GPT 등 인공지능(AI)의 대학 강의 활용법을 교수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7일 오후 3시30분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고등교육에서 AI를 활용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교수 13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 강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첫 발표를 연다. 이어 신종우 신한대 교수, 안병규 전남대 교수, 김주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이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강의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QR 코드 접속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영상은 행사가 끝난 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udec.kr)와 대학공개강의 홈페이지(kocw.net)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AI는 데이터에 기반한 개별화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고등교육 분야에서 AI를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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