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베란다가 정원같네…“식물원 느낌”
가수 강수지가 베란다 인테리어 팁을 전했다.
강수지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Susie의 미니 정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오늘 저희집 베란다에 오셨는데, 사실 저희집 베란다는 그렇게 크지 않다”라며 “진짜 베란다가 크면 여기에 식탁도 갖다 놓고 정원에서 밥먹는 느낌을 내 보고 싶다. 예전에는 소파도 놓긴 했는데, 제가 꽃을 좋아하다보니 미니 정원처럼 꾸며봤다”라며 베란다를 소개했다.
강수지는 “햇살만 들어온다면 베란다가 아니더라도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을 소개하겠다”라며 “선반 대신 콘솔이나 안쓰는 책상도 좋다”라는 팁을 소개했다. 그는 “한 40~50cm만 돼도 충분히 작은 화분을 올려놓을 수 있다. 실내 식물원같은 미니정원을 꾸밀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강수지는 “우리 집이 남향이 아니다. 서향이여서 열매를 맺기는 힘든 햇빛이다”라며 “고사리과 화초는 햇빛을 덜 신경써도 된다. 이런 아이들을 키우면 된다"라며 일조량을 맞춰 식물을 배치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어 강수지는 “안쓰는 화분을 놔두니 야외 마당같은 느낌도 든다. 내 꿈이 주택에서 사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빌라나 아파트같은 실내도 야외처럼 꾸미기도 한다. 우리집은 남향이 아니다보니 꽃보다는 화초를 많이 들인다. 꽃보다 키우기 쉬운 화초를 들이는 것도 좋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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