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5월 6일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 개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가천대 논술 929명 최다인원 선발

[서울경제]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오는 5월 6일(토) 오전 11시에 가천대 입학처 관계자와 함께 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개최한다.

앞서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작년 5회에 걸쳐 실시한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를 거듭 진행할 예정이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고3 수험생들은 중간고사 후 현재까지 본인의 수능 모의 성적과 교과, 비교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학년도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또는 수시 선택부터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등 다양한 수시 전형 중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은 어떤 것인지 등 합격전략을 세우고 2024학년도 대입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에서도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목표하는 내신/모의 3등급 이하의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가천대 논술 전형’이 주목받고 있다.

가천대는 올해 논술 전형으로 929명의 논술 대학 중 최다 인원을 선발하고, 간호학과도 10명 전후의 인원을 선발하는 타 대학과 달리 압도적으로 많은 83명을 선발한다.

실제로 가천대 논술은 2023학년도에서 25.1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개 영역 3등급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존재함에도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몰려 929명 선발 기준 23,346명이 지원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가천대 논술은 기존 논술고사에 비해 적성고사 수준의 쉬운 난이도로 수능 모의성적 5등급, 내신 7등급 학생도 약술형 논술 결과에 따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논술에 비해 난이도가 쉽고 평이한 문제 중심의 약술형 논술로 고등학교 중간, 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 문제 수준으로 출제된다. 국어(단답형, 서술형)와 수학(문제 풀이형) 두 과목을 평가하며, 수능 최저등급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 3등급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특히 탐구의 경우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 3등급을 요구한다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가천대 논술 준비를 통해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등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도 가능하며, EBS 교재 등이 주요 출제 범위인 만큼 수능 준비와도 병행 가능하다.

다만 제시된 지문과 조건 등에서 답을 찾고 공식을 적용하는 방식이 기존 논술 대비 쉬운 난이도로 평가되지만, 80분에 15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가 치명적임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수로 꼽힌다. 탄탄한 개념 학습 후 대표 유형을 반복 학습해 답안 작성의 정확도와 시간관리 능력을 향상해야 한다.

목동씨사이트학원조진환 원장은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노리는 내신, 모의 3등급 이하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시험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2024학년도 가천대 논술 전형에 대한 합격전략, 공부법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 하는 2024학년도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 참석 시에는 2024학년도 가천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모의논술 문제 자료, 논술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배부 받을 수 있다.

가천대 논술 설명회와 함께 ‘2024학년도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대비반’도 5월 13일(토) 개강한다. 가천대 논술 설명회 및 논술 대비반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