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행복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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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소수면 수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 원을 투입, 5개 면 지역 행복 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해 198명이 전입하고 초등자녀 63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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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괴산군은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소수면 수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83.58㎡(방3개, 화장실 2개소)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 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 졸업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2차사업으로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 원을 투입, 5개 면 지역 행복 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해 198명이 전입하고 초등자녀 63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를 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수 감소 위기에 처한 면지역 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저출산·고령화로 소멸위기를 맞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의 보금자리 주택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괴산군 인구유입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 농업정책과 보금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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