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활성화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일대 권성근 산학협력단장과 건축디자인과(5년제) 이광현 학과장,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박정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에 관한 정보 교환 및 학술 자문, 기술 교류 ▲지역문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 ▲지역발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문경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경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경일대 건축디자인과(5년제) 김은광 교수는 “협약을 통해 경일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시재생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관한 연구 성과를 문경시 실정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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