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 입주자 모집

엄기찬 기자 2023. 4.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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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소수면 수리에 건립하는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10세대로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올해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의 보금자리주택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더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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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3개 화장실 2개 83.58㎡ 규모…연세 180만원
충북 괴산군 소수면 수리에 건립하는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 조감도.(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소수면 수리에 건립하는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10세대로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방 3개, 화장실 2개, 83.58㎡ 규모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한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 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 아동을 둔 세대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 없이 1년마다 연세 180만원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 아동 졸업 때까지 갱신할 수 있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해 112억원을 들여 면 지역 5곳에 행복보금자리주택을 조성했다. 그 덕에 198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는 물론 마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올해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의 보금자리주택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더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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