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T셀파, '제2회 문해력 숏폼 챌린지' 진행

다음 달 10일까지…T셀파 정회원 교사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티셀파)는 '더욱 재밌게 돌아온 제2회 문해력 숏폼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학생 문해력 교육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육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T셀파 정회원 교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초등학교 5, 6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뽑은 주제어 100개 중 하나를 선택, 주제어 뜻에 맞는 상황을 연출하고 숏폼 영상을 촬영(60초 내외)하면 된다. 완성된 숏폼은 신청서와 함께 T셀파 내 챌린지 참여 페이지에 제출하거나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업로드(전체 공개)한 뒤 챌린지 참여 페이지에 URL을 등록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15일 T셀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상(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이 증정되며 최우수(3명)는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우수(5명)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장려(20명)는 네이버페이 5만원권, 입상(100명)은 BHC 뿌링클+콜라 1.25L가 각각 증정된다.

아울러 해당 영상들은 교수지원사이트 T셀파와 천재교육 숏폼 공식 유튜브 채널(어휘쇼츠)을 통해 공개되며 T셀파 국어과목 보충학습 자료로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챌린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T셀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재교육 T셀파사업본부 조희석 본부장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공모전에 수준 높고 진정성 있는 작품이 다수 응모되는 등 호응이 뜨거워 올해 2회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1회 수상작들은 국어 수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T셀파 교수지원서비스 내에 반영했다. 2회 수상작 역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관련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