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 부산에 1500억원 규모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 추진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4.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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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가 부산 기장군에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아이에이와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이는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서선의·과학산업단지 내 1만5천㎡ 부지에 계열사인 (주)트리노테크놀로지의 파워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공장을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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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부산시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가 25일 오후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파워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부산시 제공


(주)아이에이가 부산 기장군에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아이에이와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이는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서선의·과학산업단지 내 1만5천㎡ 부지에 계열사인 (주)트리노테크놀로지의 파워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공장을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또, 연구·관리·생산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100여 명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아이에이는 1993년 설립된 자동차용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2015년 파워반도체 설계·생산 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아이에이가 부산에 파워반도체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이에이는 부산 지역 우수 인재를 우선채용하고, 시는 아이에이의 성공적인 정착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같은 장소에서 파워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원사 등 50여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참여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미팅을 주선하는 미니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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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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