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반도체 소부장 기업 목소리에 귀 기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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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 원주 유치를 위한 소부장 기업과의 간담회가 원주에서 개최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민선8기 원강수 시장의 공약사항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와 기업 관계자들은 반도체 우량기업과 대기업 유치,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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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반도체 기업 원주 유치를 위한 소부장 기업과의 간담회가 원주에서 개최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민선8기 원강수 시장의 공약사항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와 기업 관계자들은 반도체 우량기업과 대기업 유치,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 반도체 대기업 유치와 지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원주지역에는 삼에스라인, 위온, 이앤아이비, 케이투앤, 플로닉스, 한발, 후성정공 등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불소수지를 원료로 한 탱크, 탭, 밸브, 튜브 등을 제조하는 소부장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반도체 첨단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 현 문막공장 부지에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국내 반도체 뿐만 아니라 2차 전지와 첨단 화학산업 분야에도 관련 부품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국내외 반도체 산업대열에 동참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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