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팔공산 등산로에 나타난 새끼 곰?…확인 결과 '오소리' 外

이슬아 2023. 4.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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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등산로에 나타난 새끼 곰?…확인 결과 '오소리'

대구 동구 팔공산 등산로에서 새끼 곰을 목격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확인한 결과 오소리로 판명됐습니다.

어제(24일)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오전 6시쯤 팔공산 관암사 인근 등산로에서 시민 A씨가 새끼 곰 1마리를 봤다고 신고했습니다.

A씨가 촬영한 사진을 판독한 결과, 사진 속 동물은 '오소리'로 확인됐습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서 오소리를 곰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다"며 "팔공산 일대에는 곰 사육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불 뿜는 용' 진짜로 활활…미 디즈니랜드서 6명 부상

미국 디즈니랜드에 있는 길이 14m짜리 '불 뿜는 용'이 공연 중 진짜 불길에 휩싸여 관람객과 근무자들이 대피했습니다.

용의 머리 부분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몸체 전체로 옮겨붙었습니다.

공연장 인근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지만, 근무자 6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습니다.

일부 관람객은 용이 불에 타는 상황을 공연 내용의 일부로 착각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디즈니랜드 측은 이번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다른 나라의 디즈니랜드에서도 이와 유사한 불 특수효과 활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송지효,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정산금 소송 예고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에서 출연료 등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송지효는 지난 14일 소속사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정산금 소송 등을 위해 최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습니다.

송지효 측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지급해야 할 정산금을 사측이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우쥬록스는 "사측 실수를 인정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지석진, 이현우 등이 소속된 우쥬록스는 최근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오소리 #디즈니랜드 #송지효_전속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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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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