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6일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 간담회

이덕화 기자 2023. 4. 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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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도체 대기업과 우량기업 유치, 생태계 조성이라는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반도체 대기업 유치 추진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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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도체 대기업 유치, 협력 방안 강구 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도체 대기업과 우량기업 유치, 생태계 조성이라는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반도체 대기업 유치 추진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국내외 반도체 산업 대열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지역에는 삼에스라인, 위온, 이앤아이비, 케이투앤, 플로닉스, 한발, 후성정공 등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불소수지를 원료로 한 탱크, 탭, 밸브, 튜브 등을 제조하는 소부장 기업들이 있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반도체 첨단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 문막공장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2차전지, 첨단 화학산업 분야에도 부품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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