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관계사, 거래소 이의신청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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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와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은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시 비덴트 측은 "이번 의견거절 결정적 사유는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최근 전달 받은 결정문에서 비덴트가 소유한 빗썸홀딩스 주식이 강종현 회장의 개인 자산으로 소명됨에 따라 이에 대한 추징보전이 내려지면서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다"며 "이에 지난 3일부로 법원에 항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제3자 이의의 소 등 회사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모든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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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견거절 사유 충분히 소명할 것"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덴트와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은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비덴트와 관계사들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2사업연도 연결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을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어 지난 12일 비덴트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감사의견 거절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소액주주들에게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시 비덴트 측은 "이번 의견거절 결정적 사유는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최근 전달 받은 결정문에서 비덴트가 소유한 빗썸홀딩스 주식이 강종현 회장의 개인 자산으로 소명됨에 따라 이에 대한 추징보전이 내려지면서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다"며 "이에 지난 3일부로 법원에 항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제3자 이의의 소 등 회사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모든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비덴트와 관계사는 향후 거래 재개를 위한 전사적인 대응을 위해 금융감독원 출신이자 서울 남부지방 검찰청 검사직을 역임한 임정근 비상대책위원장을 필두로 관계사 핵심 인력들을 차출해 실질심사 대응을 위한 TFT(태스크포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TFT는 이번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해 지난 20일 비덴트 및 관계사들의 이의신청 접수를 완료하면서 재감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임정근 비상대책위원장은 "먼저 의견 거절이 발생한 데 대해 주주들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현재 모든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업 절차상의 문제점이나 회사의 존속 가능성과는 관련이 없는 사안인 만큼 충분히 소명하고 가능한 빠른 기간 내에 거래 재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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