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신형 픽업트럭 레인저 랩터 출시… 7990만원

박진우 기자 2023. 4.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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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4일 픽업트럭 신형 레인저 랩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레인저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10마력, 최대 51㎏f.m의 힘을 낸다.

디자인은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를 토대로 그려졌다.

특히 전면부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포드(FORD) 레터링이 인상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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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4일 픽업트럭 신형 레인저 랩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픽업트럭 신형 레인저 랩터.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에 따르면 레인저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10마력, 최대 51㎏f.m의 힘을 낸다. 즉각적인 동력 전달로 거친 험로(오프로드) 환경에서도 거침없는 주행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연료효율은 L당 9㎞다.

주행모드는 일반 도로를 위한 노멀, 스포츠, 슬리퍼리가 준비됐고, 험로를 위한 바하, 락 크롤, 샌드, 머드/러츠 등이 마련됐다. 특히 바하와 락 크롤 모드는 바위 등으로 이뤄진 심한 경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드다. 각 주행모드는 셀렉터블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험로 주행 시 유용한 리어 디퍼렌셜 락킹 기능을 더했다.

디자인은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를 토대로 그려졌다. 특히 전면부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포드(FORD) 레터링이 인상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독특한 붉은색 스티치 장식과 촉감이 부드러운 소재로 내부 디자인을 마감했다.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은 직관적 사용이 가능하며, 뱅앤올룹슨 오디오를 탑재했다.

포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4(SYNC4)가 장착됐고,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t Monitoring System)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5월 소비자 인도기 시작되며, 가격은 7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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