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주의보 23시간 만에 해제…전남은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일원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광주에 내려진 미세먼지 특보가 23시간 만에 모두 해제됐다.
23일 에어코리아 등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광주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광주에는 전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다만 전남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일원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광주에 내려진 미세먼지 특보가 23시간 만에 모두 해제됐다.
23일 에어코리아 등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광주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당시 광주지역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6㎍(마이크로그램)/㎥로 확인됐다.
앞서 광주에는 전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시간 동안 300㎍/㎥ 이상 지속될 때, 주의보는 150㎍/㎥가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다만 전남지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부터 전남 중부권(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장성·완도)과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 전남 서부권(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에 미세먼지 특보를 내렸다.
23일 오전 8시 기준 광주의 시간당 평균 농도는 95㎍/㎥다. 전남은 여수시 삼일동 219㎍/㎥, 완도군 신지면 190㎍/㎥, 광양시 중동 165㎍/㎥, 순천시 호두리 155㎍/㎥을 보이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아직 미세먼지 수치가 놓은 만큼 호흡기 등 건강관리를 위해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임예진 "이재용 카리스마, 말랑한 나랑 로맨스 딱 좋아" 깜짝 고백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