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그룹 중 유일한 공채 '삼성고시' GSAT.…"난이도 예년과 비슷"
[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이달 22~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2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19개사 공채 지원자들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오후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GSAT 시험을 치른다.
GSAT는 삼성그룹 공통 필기전형이다. 수리·추리로 나눠 종합적 문제 능력을 평가하며 '삼성고시'라고도 불린다. 삼성은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 상반기부터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정례화한 상태다.
![2021년 하반기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한 모습 [사진=삼성전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22/inews24/20230422172249182sosl.jpg)
올해도 응시자들은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을 본다.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부정행위가 없도록 감시한다. 회차별 문항도 다르게 출제된다.
이번 GSAT에는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출제됐다. 문제 구성은 각 사업부마다 다르며 스마트폰 패턴, 디스플레이, 로봇청소기 등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과 수리·추리 영역 등의 유형이 나온다. 공채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반도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 있는 문제도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 신입공채 직무적성검사(GSAT) 마치고 고사장 나오는 취준생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22/inews24/20230422172250486bjgz.jpg)
올 상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
GSAT 시험 통과자들은 내달께 오프라인에서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이후 건강검진을 거쳐 오는 6∼7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양창균 기자(yangc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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