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7년9개월만 ‘여성시대’ 떠난다‥“새로운 도전 위해”[공식]

배효주 2023. 4.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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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이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떠난다.

서경석은 5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라디오 표준FM의 대표 프로그램 '여성시대'에서 하차한다.

서경석은 '여성시대'를 진행하며 지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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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경석이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떠난다.

서경석은 5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라디오 표준FM의 대표 프로그램 ‘여성시대’에서 하차한다.

2015년 7월 27일 강석우로부터 바통을 받은 서경석은 만 7년 9개월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1993년 MBC 공채 4기로 데뷔한 서경석은 베테랑 코미디언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으로 '여성시대'의 터줏대감 양희은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성시대'에서 ‘중년의 불도저’를 자처해, 지난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등 중년의 나이에도 끝없는 도전 행보를 보여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많은 청취자들에게 응원을 전해왔다.

이번에는 서경석 스스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여성시대' 진행자 자리를 내려놓는다.

서경석은 '여성시대'를 진행하며 지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양희은은 1999년 전임 진행자 손숙 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마이크를 옮겨 받아 24년째 '여성시대'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사진=MBC 라디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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