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무형문화재 26호 석암제시조창 내달 13일 공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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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석암제시조창보존회는 내달 13일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석암제시조창 공개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 무형문화재 26호인 석암제시조창은 현재 전승되고 있는 여러 시조창의 창법 중 가장 대중적인 창법으로 석암 정경태 선생(1916~2004)이 새롭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는 2012년 석암제시조창 보유자로 지정된 사헌 이상래 선생을 중심으로 시조창 이수자 및 전수생과 청주시립국악단 단원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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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사단법인 석암제시조창보존회는 내달 13일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석암제시조창 공개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 무형문화재 26호인 석암제시조창은 현재 전승되고 있는 여러 시조창의 창법 중 가장 대중적인 창법으로 석암 정경태 선생(1916~2004)이 새롭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는 2012년 석암제시조창 보유자로 지정된 사헌 이상래 선생을 중심으로 시조창 이수자 및 전수생과 청주시립국악단 단원들이 출연한다.
이상래 선생은 1959년 시조창에 입문, 현재까지 시조창 연구와 전승을 하고 있다. 영제(경상도를 중심으로 한 시조창)를 제외한 모든 시조창을 구연하며 독특한 시김새를 가지고 있는 시조창 명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석암제시조창 보존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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