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장애인의 날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에 맞춤형 방석 선물

2023. 4.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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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게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이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휠체어를 탈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맞춤형 방석을 제작해 선물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장애인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공감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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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인그룹]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상상인그룹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게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은 상상인그룹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재활 의욕 고취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지원 받았다.

상상인그룹이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해 특별 제작한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은 휠체어에서 장시간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했다. 개개인의 신체와 휠체어 사이즈에 적합하도록 사이즈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전용 방석을 통해 불편함을 한층 덜고 척추측만증 등 2차 질환 예방도 가능하다. 나아가 프로젝트의 본 목적인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이동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이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휠체어를 탈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맞춤형 방석을 제작해 선물하게 됐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장애인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공감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비롯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체 특성에 맞춘 재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꿈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을 운영 중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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