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연구원, 상반기 장학생 385명 선발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인재평생교육센터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울산연구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및 다자녀가구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울산인재장학생 15명, 우수장학생 100명, 다자녀장학생 70명, 생활장학생 130명 등 대학생과 고교생 총 3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대상자는 울산 소재 고교(교육감 추천) 및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에 주소지를 둔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금마다 전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 직전학기 성적, 취득학점, 소득분위, 자녀 수, 고학년 등 선발 기준이 적용된다.

울산연구원(www.uri.re.kr) 및 인재평생교육센터(www.ulsaninjae.or.kr),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한편 지난해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는 울산사랑장학생 167명, 울산인재장학생 19명, 우수장학생 262명, 희망장학생 198명, 다자녀장학생 136명 등 총 925명을 선발해 10억1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문의 052-266-7601

◇울산시설공단 한우물봉사단, 발달장애인 활동보조 봉사

울산시설공단 한우물봉사단은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인 해울이주간보호센터 소속 발달장애인을 문수경기장으로 초대해 화분 꽃 심기 활동보조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시설공단 문수경기장 직원으로 구성된 한우물봉사단은 공단이 보유한 패랭이꽃·카네이션 등 다양한 화초류를 활용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화분에 꽃을 심으며 사회적응훈련을 도왔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시설별 봉사단을 구성해 활동보조 봉사활동 외에도 집수리봉사, 도시락배달, 배식봉사, 조경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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