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범농협 영농지원단 발대

(옥천=연합뉴스) 농협 충북 옥천군지부와 옥천·청산·이원·대청농협,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등은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단을 꾸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발대식 직후 옥천군 안내면 도덕리 사과밭에서 꽃순 제거 작업을 돕고 영농폐기물도 수거했다.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은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들녘을 돕고 충북도가 추진하는 도시농부 사업 지원을 위해 영농지원단을 조직했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장학회, 올해 상반기 장학생 접수

(옥천=연합뉴스)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 282명을 선발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부문은 인재장학생·희망장학생·점프장학생·충북도립대 장학생이다.

99명을 선발하는 인재장학생은 이달 24∼28일 접수하며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150만∼200만원을 준다.

읍·면 별로 1명씩 형편이 어려운 학생 9명에게 주는 희망장학생(각 50만원)과 성적 향상 중고등 학생 60명을 뽑는 점프장학생(1인 30만원)은 이달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은 총장 추천을 받아 114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2007년 설립된 이 장학회는 130억원의 기금을 보유했으며 그동안 7천25명에게 3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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