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잠수교 패션쇼' 연다...서울시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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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루이비통코리아와 손잡고 한강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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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수교에서 루이비통 '프리폴' 패션쇼 개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루이비통코리아와 손잡고 한강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K-컬처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루이비통은 서울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힘을 보탠다.
한편, 루이비통은 오는 29일 한강 잠수교에서 그룹 최초의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패션쇼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다각화해 2023년을 해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여는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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