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고객 '니즈' 파악 … 최적 '의자' 제공

고재만 기자(ko.jaeman@mk.co.kr) 2023. 4. 17. 16: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데이 체어 '에가'·'버튼'. 시디즈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행동 중심에는 의자가 있다. 의자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단순히 앉는 용도를 넘어 일의 능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앉는 형태와 용도 등을 세심히 고려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의자를 이용해야 한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의자 위 사용자 행동과 니즈를 분석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혁신적 솔루션을 고안하는 디자인 싱킹(Thinking) 과정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사용자를 최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디즈의 올데이 체어는 테이블 중심 공간에 맞춰 사용자가 의자 위에 앉아 모든 일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멀티 인테리어 의자다. 집의 중심이 되는 리빙 다이닝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컬러, 소재, 마감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또 앉은 상태에서도 활동 반경이 넓어질 수 있도록 좌우 회전과 높이 조절 기능을 적용한 것은 물론, 장시간 앉아 있더라도 신체 부담 없이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간공학적 기능을 갖췄다. 심플한 디자인의 올데이 체어는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에가'와 '버튼'으로 나뉜다. 에가는 편안함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등판 상부의 가운데를 비워낸 U자형 셸에 통기성과 유연성이 더해진 '클리마플렉스' 스펀지가 적용돼 탄탄하면서도 부드럽게 등을 지지하며 감싸 안아 오랜 시간 앉아도 아늑하다. '버튼'은 꼭 필요한 디자인만 남겨 미니멀한 감각을 갖췄다. 등판 가운데에 홀이 있어 시각적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등판에 기대거나 자세를 바꿀 때 움직임을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탄성감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고재만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