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대반격에 'K-포탄' 힘 싣는다…북한 의용군으로 맞서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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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점령지를 되찾기 위해 4월 말 '대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을 더욱 공고히 했다.
러시아군 또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대비에 나섰다.
러시아 매체 '루스카야 베스타(러시아의 봄)'는 북한 의용군 부대가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 특별 군사작전 지역으로 파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북한의 보병과 포병은 포탄 등 자체 무기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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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가 점령지를 되찾기 위해 4월 말 '대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에 러시아는 북한 의용군 부대 투입으로 맞설 전망이나, 축적된 전력 상실로 쉽지 않은 모양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출된 기밀 문서들에 담긴 내용은 작전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미국 문건 유출 파동에 개의치 않고, 당초 계획대로 공격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서방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육상 토로의 차단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아일보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반격에는 K-방산의 155mm 포탄 우회 지원도 포함됐다.
앞서 미국 정부는 한국에서 155mm 포탄 50만 발을 대여 형식으로 제공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미국 정부는 미군 비축분으로 50만 발을 채워 넣고, 미군의 기존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군 또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대비에 나섰다. 러시아 매체 '루스카야 베스타(러시아의 봄)'는 북한 의용군 부대가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 특별 군사작전 지역으로 파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북한의 보병과 포병은 포탄 등 자체 무기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익명의 러시아군 장교는 매달 최대 1만 5000명의 북한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 측은 작전 공조를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장교들을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yoon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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