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로지원"…소진공, 카카오·KT 등과 협약식[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4일 중소기업계 소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KT는 지난 13일 대전 소진공 본부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은 내수활성화·판로지원·역량강화·정책홍보·빅데이터 부문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대상 내수활성화를 위해 5월에 열릴 예정인 동행축제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열고 납품대금 연동제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중심으로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설명회에는 네패스, 동인기연, 샘표식품 등 중견기업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위탁 거래 시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약정 금액에 의무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 개정된 상생협력법이 시행되는 10월4일 이후 최초 체결·갱신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구루미와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기업환경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최초 체결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여경협은 구루미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을 위한 비대면 심사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게 됐다. 또 여성기업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전자입찰실무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식물성 대체식품 기업 알티스트가 '식물성 참치 캔 3종'을 출시한다. 14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오리지널, 스리라차 스파이시, 고추참치맛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냉동식품에 국한되던 식물성 참치를 통조림 형식으로 제조해 상온 보관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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