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단국대치과병원에 '장애인 구강전문 진료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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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전문치료 기관이 들어선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어진동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는 시가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의 올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들어선다.
시는 이 센터가 중증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와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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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전문치료 기관이 들어선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어진동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는 시가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의 올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들어선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내 면적 445.86㎡ 규모로 진료실, 전신마취수술실, 회복실 등을 설치한다. 또 현재 추경예산에 국·시비 50%씩 총사업비 13억원을 편성하고 있다.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이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장애유형·등급, 소득기준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를 10-50% 정도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센터가 중증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와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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