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내‘VR 스테이지’오픈

진현권 기자 2023. 4.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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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디지털 극장 운영의 일환으로 13일부터 관객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공간'VR 스테이지'를 관객들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VR 스테이지는 아트센터의 주요 공연 진행시 운영되며, 관객들은 공연 전 혹은 인터미션(공연 중간 휴식 시간) 중 대극장 2층 VR 스테이지 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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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극장’운영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 선사
경기아트센터는 13일 디지털 극장 운영의 일환으로 관객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공간‘VR 스테이지’를 관객들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경기아트센터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디지털 극장 운영의 일환으로 13일부터 관객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공간‘VR 스테이지’를 관객들에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공연장 방문객들을 위한 VR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아트센터 대극장 2층에 위치한 VR 스테이지에서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 스테이지에서는 평소 관객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비롯하여 공연 관람 에티켓 등을 담은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기계감독 체험 프로그램’과 ‘조명감독 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기계 및 조명 설비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공연 관람 에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공연 관람에 필요한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VR 스테이지 오픈과 관련,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백스테이지 투어 등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경험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예술과 밀접한 V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VR 스테이지는 아트센터의 주요 공연 진행시 운영되며, 관객들은 공연 전 혹은 인터미션(공연 중간 휴식 시간) 중 대극장 2층 VR 스테이지 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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