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늘어난 몸무게에 당황 “처음 보는 숫자…망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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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41)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원데이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헬스장 가기 싫은 날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얼마 전 다녀온 해외여행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한혜진은 이날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한혜진은 PT 선생님과의 통화 중 "아직 인바디는 안 쟀는데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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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진| 유튜브 채널 ‘한혜진’
톱모델 한혜진(41)이 늘어난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원데이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헬스장 가기 싫은 날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얼마 전 다녀온 해외여행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한혜진은 이날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한혜진은 조심스레 체중계에 올랐고 이내 “큰일 났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은 PT 선생님과의 통화 중 “아직 인바디는 안 쟀는데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털어놨다.

다시 한번 체중계에 오른 한혜진은 “가운이 500g”이라면서 입고 있던 가운까지 벗으며 몸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혈안이 됐다.

잠시 후 인바디 결과표를 받아 든 한혜진은 충격적인 결과에 “더 이상 촬영 못 하겠다. 몸이 부어있어서 그런 거다”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지를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한혜진은 “부종 수치만 보여드리겠다. 여기서는 0.001의 간극이 엄청 큰 거다. 그런데 나는 지금 0.389다. 처음 보는 숫자”라며 놀라워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헬스장으로 향하던 한혜진은 “시원한 생맥주에 오징어튀김 마요네즈에 콕 찍어서 먹고 싶다. 왜 이렇게 식욕이 도는지 모르겠다. 봄에는 식욕이 안 돈다고 하던데”라며 넘치는 식욕을 자랑했다.

제작진이 운동하러 가기 싫을 때 대처법에 관해 묻자 한혜진은 “그냥 간다”고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헬스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고강도 운동을 소화했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운동을 하고 나서 반신욕을 해줘야 노폐물이 빠진다”며 디톡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혜진은 “운동하지 않은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라면서 반성하는 것도 잠시 결국 반신욕을 마치고 치킨과 맥주를 먹어 웃음을 안겼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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