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 태백 절골교 개축 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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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태백지역 도로·교량에 대한 개설·개축공사가 줄지어 추진되면서 안전망 구축과 함께 교통편의가 기대된다.
도로폭 협소로 안전사고 등 각종 부작용이 파생되고 있는 학마을(황지동 115-45번지 일원) 일대에서는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된다.
그동안 도로폭 협소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도로 확장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절골교는 삼수동 5통과 6통을 연결하는 중요 교량이지만,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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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을 등 진입로 개설·확장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태백지역 도로·교량에 대한 개설·개축공사가 줄지어 추진되면서 안전망 구축과 함께 교통편의가 기대된다.
도로폭 협소로 안전사고 등 각종 부작용이 파생되고 있는 학마을(황지동 115-45번지 일원) 일대에서는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된다. 시는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 총 길이 282m, 폭 6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소로3-171호선)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계약심사와 공사계약 의뢰를 완료하고 이달 중순쯤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된다. 그동안 도로폭 협소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도로 확장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앞서 도시계획도로(소로3-171호선) 총 455m 구간 중 173m는 지난 2019년 완료됐다.문곡소도동 유브리안 아파트 진입도로 차로 확장사업도 추진된다. 국도31호 도로에서 유브리안 아파트 방면 진입을 위한 우회전시 감속하는 차량과 직진하는 차량 간의 충돌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178m, 폭 3.25m의 차로 확장과 함께 보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86년 건설된 재해위험 교량인 절골교 개축공사도 추진된다. 시는 8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기존 절골교 교량을 철거하고 연장 22.1m, 폭 9m 규모의 개축공사를 한다. 8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절골교는 삼수동 5통과 6통을 연결하는 중요 교량이지만,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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