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잡지 ‘과학소년’, 2023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교원그룹의 어린이 과학 서적인 ‘과학소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3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됐다.

과학소년은 지난 1991년 5월 창간한 국내 대표 어린이 전문 과학 잡지다. 국내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최신 과학의 흐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달 발간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4000만부 이상이다.

올해 우수콘텐츠잡지 교육법률학습지 부문 심사에서 과학소년은 전문 과학 지식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소년은 동일 부문에서 2000년과 2005년, 2009년, 2017년, 2020년, 2022년에도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가 7회째 선정인 셈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트렌드 중 10대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을 콘텐츠로 담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해왔다”라며 “지난 32년간 사랑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어린이 과학 매거진으로 자리잡은 과학소년을 통해 창의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매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한다.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하는 우수콘텐츠잡지는 내용 및 디자인, 기사의 우수성, 전문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각계 각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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