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봤구용]"떨어져 지내는 가족 건강 챙기세요"…세라젬 '세라체크 홈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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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서비스 구매를 고민할 때 주변에서 사용해 본 사람의 이야기나 실제 사용하는 영상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별 일 없다고 얼버무리기 일쑤였지만 세라체크 홈킷을 집에 들인 후엔 그럴 수 없게 됐다.
이같은 상황이 가능한 이유는 세라젬 세라체크 홈킷의 가족 공유 기능 때문이다.
세라체크 홈킷은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3종으로 구성된 세라젬의 자가 건강 진단 관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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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분계 등 3종 기기로 자가 건강 체크…가족 공유 기능으로 '효도상품'으로도 제격
[편집자주] 제품과 서비스 구매를 고민할 때 주변에서 사용해 본 사람의 이야기나 실제 사용하는 영상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고 체험해 본 생생한 리뷰를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용어나 수치를 곁들이기보단 실제 느낀 점을 친구가 설명하듯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요즘 밥은 잘 챙겨먹어?"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사람들이면 흔히 주고받는 말이다. 많은 속뜻이 내포됐다. 아픈 곳은 없는지, 운동은 꾸준히 하는지. 그럴 때마다 별 일 없다고 얼버무리기 일쑤였지만 세라체크 홈킷을 집에 들인 후엔 그럴 수 없게 됐다.
선의의 거짓말(?)을 할려치면 의심 가득한 질문이 되돌아왔기 때문이다. "세라체크 보니까 살이 더 빠졌던데?"
이같은 상황이 가능한 이유는 세라젬 세라체크 홈킷의 가족 공유 기능 때문이다. 스마트폰 클릭 한 번이면 멀리 떨어진 가족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깔고 기기를 등록한 뒤 6개월 내 발급된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세라젬 측에 제출해 서로를 가족으로 등록하면 하면 된다. 물론 공개를 원하지 않을시 '내 가족의 세라체크' 하단의 '나의 세라체크 결과 가족 공개'를 해제하면 된다.
세라체크 홈킷은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3종으로 구성된 세라젬의 자가 건강 진단 관리 시스템이다. 단순 몸무게, 혈당 수치 확인 수준을 넘어 골질량 및 체수분량 등 기존 인바디 검사기에서 볼 수 있었던 심층적인 분석도 함께 제공한다.
꾸준히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체성분, 멘탈 등 5개 분야를 분석해 월간 건강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쉽고 간편하게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기 측정버튼을 누르면 휴대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건강 데이터가 앱으로 넘어간다.
체성분계는 기기에 달린 바를 잡고 몇 초간 대기하면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BMI를 측정해 분석 데이터를 보여준다. 혈압계도 조작버튼을 누른 뒤 움직이지 않은 채로 30초가량 대기하면 된다.
혈당계의 경우 채혈 과정을 거쳐야 해 체성분계와 혈압계에 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역시 짧은 시간 내에 진행이 가능하다. 기자의 경우 3가지 기능 모두 측정하고 데이터를 확인하기까지 약 20분가량 시간이 소요됐다.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점도 세라체크를 꾸준히 이용하는 이유다. 기자는 세라체크 측정시 근육량이 낮고 공복혈당이 다소 높은 점과 관련해 항상 주의를 받았다.
이 때문에 '걷는 자세와 속도만 바꿔도 운동이 돼요(빨리 걷기 방법)', '하체 근력이 약하다면 자전거를 타보세요(자전거 운동 시 올바른 자세)' 등 콘텐츠 추천을 많이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실제 생활 운동시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설령 측정을 잊고 있었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건강 미션을 달성하라는 알림이 울리기 때문이다. 건강 미션은 세라젬 앱에서 운동 등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제공하는 기능이다. △목표걸음 수 △세라체크 건강측정 △건강팁 1개 이상 확인 △힐링뮤직 1개 이상 확인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 안에 4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시 스탬프를 제공해 동기부여도 가능하다.
다만 사용 설명서가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기기 설치부터 측정까지 디지털 기반으로 이뤄진만큼 상대적으로 이러한 이용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자의 경우 가족 공유 기능이 앱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는 부모님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건강 관리를 일상 속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편리함에 중점을 둔 제품인만큼 좀 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면 좋을 듯하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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