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SNS에 '100호골' 자축 글…김민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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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쁨을 표했다.
손흥민은 9일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넣은 첫 아시아 선수가 돼 자랑스럽다"며 "내가 가능하다면 고국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최근 국가대표팀 발언 논란 속에 손흥민과 SNS를 끓었던 점이 알려져 불화설까지 제기됐다가 사과하면서 관계가 봉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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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를 도와준 감독과 팀 동료에 감사하다"
SNS 끊었던 김민재, 손흥민 글에 좋아요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쁨을 표했다. 그러자 최근 불화설까지 일었던 국가대표팀 후배 김민재(나폴리)도 '좋아요'로 화답했다.
손흥민은 9일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넣은 첫 아시아 선수가 돼 자랑스럽다"며 "내가 가능하다면 고국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나를 도와준 감독과 팀 동료, 친구들,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 덕에 받은 상"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서 차 브라이튼의 골네트를 가른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EPL 통산 100번째(50도움)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올린 이 같은 글에 김민재도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했다. 김민재는 최근 국가대표팀 발언 논란 속에 손흥민과 SNS를 끓었던 점이 알려져 불화설까지 제기됐다가 사과하면서 관계가 봉합된 바 있다. 자신의 오해를 인정한 김민재는 손흥민의 100호골 축하 대열에도 이같이 합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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