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 역대 최저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3. 4. 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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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재선거 투표율이 평균 21.35%를 기록한 가운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로는 역대 최저이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전주을 재선거 투표율은 26.8%로 나타났다.

4명의 후보가 나선 군산나 시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16.3%에 그쳤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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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재선거 유권자 무관심 반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 26.8%
군산나 시의원 재선거 투표율 16.3%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역대 최저 투표율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소(서신동 주민센터). 김대한 기자


전북지역 재선거 투표율이 평균 21.35%를 기록한 가운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로는 역대 최저이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전주을 재선거 투표율은 26.8%로 나타났다.

4명의 후보가 나선 군산나 시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16.3%에 그쳤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군산나 시의원 재선거 투표율 역시 이번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울산광역시(남구 나) 33.8%와 충북(청주나) 21.3%, 경북(포항나) 41.8% 등 중 가장 낮다.

전북 지역 재선거에 대해 유권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평일 선거와 날씨 탓으로 돌리기엔 설명이 부족하다.

민주당 텃밭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무공천과 색깔론과 위장 전입 등 막판 네거티브 선거전도 투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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