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원 적립하면 25만 원 지원… 비정규직 3200명에 서울형 여행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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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비정규직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자가 본인 부담금 15만 원을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적립금 40만 원을 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기간제·단시간·파견) 및 특수형태근로·플랫폼노동 종사자로 연 소득 3,900만 원 미만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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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비정규직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자가 본인 부담금 15만 원을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적립금 40만 원을 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제도다. 선정된 근로자는 6월부터 11월 19일까지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패키지, 레저입장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기간제·단시간·파견) 및 특수형태근로·플랫폼노동 종사자로 연 소득 3,900만 원 미만 근로자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는 학습지 방문 강사, 택배원, 대리운전기사,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기사 등이 포함된다.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형 여행바우처 홈페이지(seoulvacation.kr)에 주민등록등·초본, 고용형태 증빙자료,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제출하면 5월 30일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재원이 한정된 만큼 지난해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중복 참여도 불가능하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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