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엑스트라릿 500만 달러 투자유치 "美 염호 인수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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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는 이스라엘의 리튬추출 전문기업 엑스트라릿(Xtralit)이 500만 달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엔원에너지와 엑스트라릿이 미국 염호 리튬 추출 사업을 위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공동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엔원에너지가 염호 인수 및 추출 리튬 유통으로, 엑스트라릿이 직접리튬추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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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는 이스라엘의 리튬추출 전문기업 엑스트라릿(Xtralit)이 500만 달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엔원에너지와 엑스트라릿이 미국 염호 리튬 추출 사업을 위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앞서 지엔원에너지는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주주에 오르기로 했고, 엑스트라릿도 500만 달러를 투자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엔원에너지는 이번 투자금을 리튬 추출이 가능한 염호 인수에 사용할 예정이다. 확보된 염호는 엑스트라릿의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특히 미국 염호의 리튬 추출은 엑스트라릿의 사이먼 린치 대표가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린치 대표는 오는 18일 열리는 지엔원에너지 임시주총에서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동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튬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엔원에너지가 염호 인수 및 추출 리튬 유통으로, 엑스트라릿이 직접리튬추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회사의 첫 프로젝트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레이크 염호에서의 리튬 추출 사업이며, 향후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되면 공시나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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